배우 안재홍이 '테로가이드'로 합류했다. 자신의 모교인 건국대학교 근처 맛집 소개에 나섰다.
안재홍은 16일 오후 방송된 올리브 TV '2016 테이스티로드'에서 김민정과 유라(걸스데이)를 위해 '테로가이드'로 나섰다.
'테로가이드'란 2MC를 위해 맛집을 소개하는 게스트. 자신이 평소 좋아하는 음식점으로 초대해 함께 음식을 맛보게 된다.
안재홍의 선택은 중국의 텐진 만두였다. 그는 "사장님이 12살 때부터 만두를 빚어셨다"고 소개했다.
그의 설명에 유라와 김민정은 "진짜 봉블리다"며 즐거워했다. / besodam@osen.co.kr
[사진] '2016 테이스티로드'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