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일우가 일본 지진에 대해 걱정을 내비쳤다.
정일우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일어로 “구마모토지진의 재해로 피해를 당했던 분들에게 진심으로 위로를 드립니다”라고 적고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정일우는 흰 종이에 “Pray for Japan"이라는 말로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그는 “부디 이번 지진피해가 이 이상 커지지 않기를 바랄 뿐입니다”라는 말로 여진을 걱정했다.
일본 구마모토현은 14일 7.3리히터 규모의 지진을 겪고 이어 16일 새벽 6.5리히터 규모의 여진을 겪었다.
정일우는 “한국에 귀국합니다만, 매우 걱정스런 마음으로 가득하고, 가슴이 아픕니다”는 말로 긴 글을 끝마쳤다.
이를 본 일본 팬들은 “고맙습니다. 일우 씨”, “더 큰 피해가 없기를” 등의 반응을 남겼다. /sungruon@osen.co.kr
[사진] 정일우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