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영, 수년전부터 꿈꾼 여자판 '아저씨' 프로젝트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6.04.16 16: 12

배우 이시영이 여자판 '아저씨'로 불리는 영화 ‘오뉴월’ 프로젝트를 장기간 이어가고 있다.
16일 이시영이 ‘오뉴월’ 출연을 제안 받고 긍정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시영의 '오뉴월' 검토는 최근의 일만은 아니다. 수년 전부터 이시영은 액션영화 '오뉴월'을 검토해왔다. 여자 주인공이 거의 없는 영화계에서 눈에 띄는 시나리오였고, 복싱 선수로 활동한 적 있는 이시영은 액션 연기를 꼭 한 번 해보고 싶었기 때문이다.

더불어 제작사 쪽에서 언제나 캐스팅 1순위는 이시영을 꼽아왔다는 전언. 관계자는 "몇 년 간 지체되다가 다시 재개된 프로젝트"라며 "확정된 상황까지는 좀 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했다.
김민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이시영은 앞서 OCN 드라마 ‘아름다운 나의 신부’에서도 화려한 액션 연기를 선보인 바 있다. / 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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