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젝키 재진, 유재석·하하 당황케 한 '4차원의 신세계'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6.04.16 19: 04

젝스케스 재진이 색다른 4차원 캐릭터로 유재석과 하하를 당황시켰다. 
이재진은 16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유재석과 하하를 당황시키는 색다른 캐릭터로 웃음을 줬다. 
이날 이재진은 유재석과 하하의 질문 공세에 호락호락 대답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게릴라 콘서트에서 몇 명을 예상하느냐"는 질문에 대해 "모르겠다. 기준이 없어서"라고 말하거나, 유재석을 그린 초상화를 달라는 말에 "왜 가지려고 하느냐. 내가 그렸으니 내 것이다"라고 정색해 웃음을 줬다.

그 뿐만 아니라 그는 웃을 수 없는 진지한 상황에 "하하하하"라고 웃음을 터뜨려 모두를 당황하게 했다.
이재진의 엉뚱한 면모에 유재석은 "오랜만에 승모가 바싹바싹 선다. 내가 스트레스를 받는 거 오랜만이다. 귀가 뜨끈뜨끈하다"고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줬다. 하하 역시 그의 엉뚱한 말에 말을 잇지 못하는 모습이었다. /eujenej@osen.co.kr
[사진] '무한도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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