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호흡증후군' 승희 측, "내일 '인기가요' 출연 여부 논의중"

[OSEN=최나영 기자] 걸그룹 오마이걸의 승희가 과호흡증후군으로 실신해 응급실에 실려간 가운데 내일(17일) SBS '인기가요' 출연 여부를 두고 현재 논의 중이다.

오마이걸 관계자는 16일 오후 OSEN에 승희의 증상에 대해 "긴장감과 스트레스로 인한 과호흡 증후군"이라며 당장 내일(17일) 스케줄인 '인기가요' 출연 여부는 현재 내부 회의 중이다"라고 전했다. 

현재 승희는 안정을 되찾고 있는 상황. 회사 측은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다.

앞서 승희는 MBC ‘쇼! 음악중심’ 사전 녹화 후 호흡곤란과 복통을 호소하며 실신해 응급실로 옮겨져 주변과 팬들의 걱정을 샀다. / nyc@osen.co.kr

[사진] WM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