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 이성민, 남다름 앞에서 기억 잃고 눈물

 ‘기억’ 이성민이 남다름 앞에서 기억을 잃어 눈물을 훔쳤다.

16일 오후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기억’(극본 김지우, 연출 박찬홍) 10회에서 박태석(이성민 분)은 아들 박정우(남다름 분) 앞에서 기억을 잃는 모습을 보였다.

태석은 이날 정우의 학원 앞으로 마중을 나갔는데, 그를 과거 죽은 아들인 동우라고 불렀다. 이에 정우는 “동우가 누구야? 저번에도 나한테 동우라고 했잖아”라고 의아해했다.

태석은 또 집에 가는 방향을 잃어 크게 당황했고, 차에서 급하게 내려 눈물을 흘렸다. 정우는 “약을 사오겠다”며 아빠의 건강을 걱정했다./ purplish@osen.co.kr

[사진]‘기억’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