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이특과 핸리가 '배틀트립'에서 운전면허증에 삽입된 증명사진을 공개해 웃음을 안겼다.
이특과 핸리는 16일 오후 첫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배틀트립'에서 '태백의 후예' 팀으로 기차를 타고 강원도 태백 여행을 떠났다.
기차를 이용해 여행을 떠난 두 남자는 수월한 이동을 위해 렌트카를 빌려 렌트가 회사에 들렀다. 하지만 예상금액보다 비싼 가격에 당황했고 핸리는 특유의 애교로 60% 이상을 할인받는데 성공했다.
이후 두 사람은 렌트카 회사에 운전면허증을 건넸고 우연히 카메라에 잡힌 두 사람의 면허증 사진은 스태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특은 긴 머리 헤어스타일로 로커를 연상하게 했고 핸리는 퉁퉁부은 얼굴로 눈길을 끈 것.
이특은 핸리의 사진을 본 뒤 "너 얼마나 맞은 거냐"며 깔깔 웃었다. /sjy0401@osen.co.kr
[사진] '배틀트립' 방송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