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트립' 슈퍼주니어 이특이 '태양의 후예' 송중기와 나눈 메신저 내용을 공개했다.
이특은 16일 오후 첫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배틀트립'에서 '태백의 후예' 팀으로 출연, 핸리와 함께 기차를 타고 강원도 태백 여행을 떠났다.
그는 이날 핸리와 태백에서 다양한 체험을 하며 태백의 다양한 명소를 관광한 뒤 허기진 배를 채우려 지역 맛집을 검색했다. 그러던 중 이특은 문든 후배 송중기와 나눈 대화를 기억해 냈고 과거 그가 보낸 메신저 내용을 공개했다.
이특이 공개한 메시지 내용엔 송중기가 추천한 태백 맛집 상호가 친절이 설명돼 있었다. 두 사람은 송중기의 추천에 따라 해당 식당을 방문, 두 사람의 입맛을 100% 만족시켰다.
특히 송중기의 예의바른 메신저 말투가 보는 이에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특에게 "네 형님"이라고 예의바르게 인사했고 경직된 말투를 보였던 것. /sjy0401@osen.co.kr
[사진] '배틀트립' 방송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