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프끼리2', 취두부보다 센 치즈를 만나다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6.04.16 23: 52

 중국 여행 당시 취두부를 먹어봤던 셰프 최현석이 이번에는 취두부보다 더 강한 향의 치즈를 만나게 됐다.
최현석 셰프는 16일 오후 방송된 SBS플러스 '셰프끼리2'를 통해 까브랄레스 치즈를 맛봤다.
용감하게 살짝 맛본 최현석은 충격을 받은 듯 횡설수설했다. 그는 "블루치즈 특유의 맛이 있다. 까브랄레스는 그냥 같은 맛이래도 차원이 다른 강함이 있다. 취두부보다 세다"고 냄새를 평가했다.

남성렬 셰프 역시 "고약하다. 토 냄새보다 더하다. 토가 썩은 냄새다"며 치즈의 냄새에 힘들어했다.
이어 더욱 향이 강한 바깥 부분을 잔뜩 먹은 최현석 셰프는 "입에 넣으니까 생각보단 괜찮다. 맛은 부드러우니까 괜찮다"며 부드러운 식감에 대해서는 칭찬했다. / besodam@osen.co.kr
[사진] '셰프끼리2'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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