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하게 강하다.'
드라마 '기억'의 시청률이 또 올랐다.
17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6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기억'(극본 김지우, 연출 박찬홍)10회는 시청률 3%(케이블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회 9회(2.9%)보다 소폭상승한 수치로, 이날 방송된 전체 케이블 프로그램 중 1위의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또한 3월 18일과 19일 1~2회 방송에서 각각 기록했던 3.8%, 3.36% 이후 줄곧 2%대 시청률을 유지하다가, 4주만에 3%대 재진입의 쾌거이기도 하다.
이날 '기억'은 박태석(이성민 분)의 아들 정우(남다름)도 아버지의 알츠하이머 증상을 눈치채는 모습이 그려지며 안타까움을 더했다. / gato@osen.co.kr
[사진] tvN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