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가수 머라이어 캐리가 올 봄, 억만장자인 제임스 패커와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영국 연예매체 피플이 지난 16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머라이어 캐리는 올 봄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며 이는 현재 촬영 중인 머라이어 캐리의 리얼리티 TV쇼에서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다.
현재 머라이어 캐리는 E! TV의 리얼리티 쇼 '머라이어 월드'를 촬영 중인 상황. 머라이어 캐리는 이 리얼리티 TV쇼에서 자신의 결혼식을 촬영하길 원하고 있으며 제임스 패커는 머라이어 캐리가 원하는 대로 따르겠다는 뜻이다.
이에 한 측근은 "머라이어 캐리 뿐만 아니라 그의 팀 모두가 결혼식이 리얼리티쇼에 담기길 원하고 있다"라며 "머라이어 캐리의 일을 봐주고 있는 매니저가 리얼리티쇼 프로듀서로 이번 촬영이 성사된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밝혔다.
아직 머라이어 캐리의 결혼식 날짜는 정해지지 않은 상황. 하지만 머라이어 캐리는 올 봄 안에는 결혼식을 올리겠다는 계획이며 이를 리얼리티 쇼에 담을 계획이다. 또 다른 측근은 "제임스 패커는 머라이어 캐리가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들어주겠다는 뜻을 내비치고 있다"라고 말했다. / trio8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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