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송지효, 도대체 왜 울었을까

배우 송지효가 눈물을 보였다.

그는 최근 진행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녹화에서 진심을 털어놓던 중 눈물을 보였다. 멤버들에게 미안했던 마음을 전하다가 운 것.

이날 멤버들은 하얀 방, 포장마차, 캠핑카 안에서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유재석은 벅차오르는 감정에 쉽사리 엽서를 써내려가지 못했다.

김종국은 유재석에게 무겁게 자리한 역할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으며 미안함을 전했다. 지석진은 “광수가 우리 형 잘 부탁한다며 나의 매니저에게 10만원을 건넸다. 아직도 나는 그 일을 잊지 못한다”라고 말했다. 6년간 숨겨놓은 진심은 무엇인지 17일 오후 6시 25분에 공개된다. / jmpyo@osen.co.kr

[사진] S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