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정선아가 새로운 ‘뷰티 아이콘’으로 등극했다.
정선아는 지난 16일 방송된 KBS Drama ‘뷰티바이블 2016 S/S’(이하 ‘뷰티바이블’) 3회에서 셀러브리티의 하루를 담은 코너인 ‘뷰티 앤 더 시티’의 게스트로 출연했다. 하루 동안 밀착 취재된 뷰티 스케줄에 따라, 정선아만의 ‘뷰티톡스’ 노하우를 공개하며 눈길을 끈 것.
방송에서 정선아는 그녀의 일상 속 숨겨진 뷰티와 디톡스비법을 공개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아침에 일어나 ‘영지버섯차’를 마시며 목을 풀고, 아침식사로 ‘삼겹살’을 통해 단백질을 보충했다. 또한, 꿀피부를 만드는 셀프 피부관리법과 메이크업 팁은 물론 직접 사용해보고 엄선한 ‘인생템’들을 공개하는 등 꿀팁을 아낌없이 공개했다.
특히, 이날 정선아는 한 건강식 레스토랑에서 절친한 뮤지컬 배우 김호영을 깜짝 초대했다. 정선아는 김호영에게 디톡스 푸드를 소개하는가 하면, 찰떡궁합 호흡으로 담소를 나누며 서로에 대한 각별한 우애를 드러내 방송에 재미를 더했다.
또한, 하루의 마무리로 ‘필라테스’를 빼먹지 않는다는 정선아는 자세교정, 바디라인, 코어강화를 장점으로 꼽으며 고난이도의 동작들을 직접 선보였다. 이어 자신의 싱글하우스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정선아는 “이 시대를 살면서 건강하게 또 아름답게 자신을 꾸밀 줄 아는 게 정말 큰 힘이잖아요. 여러분들도 각자에 맞는 뷰티, 그리고 다이어트로 아름답게 꾸미셨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처럼, 정선아는 뮤지컬 무대를 장악하는 ‘디바’로서, 또 ‘인간’ 정선아로서 내면과 외면을 아름답게 가꾸는 꿀팁들을 전하며, ‘뷰티 아이콘’으로 등극했다.
정선아는 오는 23일 제9회 ‘루게릭 희망 콘서트’에 재능기부로 출연하며 연일 바쁜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뷰티바이블'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