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중기가 절친한 이광수, 박보검이 함께 한 가운데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쳤다.
송중기는 17일 오후 4시간여에 걸쳐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팬미팅을 개최했다. 팬미팅 티켓 판매가 시작되자마자 4000명의 티켓이 모두 팔리며 많은 팬들을 아쉽게 했던 바.
이날 송중기는 팬들과 대화를 나누거나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 속 궁금한 이야기들을 풀어놨다. 또한 그와 절친한 이광수와 소속사 후배인 박보검도 함께 했다.
송중기가 출연해 인기를 끌었던 ‘태양의 후예’ OST를 부른 거미가 축하 사절단으로 무대를 꾸미기도 했다. / jmpyo@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