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공식 일정 기다리고 있는 서울 OGN e스포츠 전용경기장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6.04.17 19: 06

10년간 e스포츠 큰 축을 맡았던 용산 상설경기장이 지난 16일 롤챔스 스프링 SK텔레콤과 KT의 플레이오프 경기를 마지막으로 문을 닫았다. 용산 시대는 갔지만 이제는 상암 시대가 도래했다. 
한국e스포츠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것으로 기대받고 있는 상암 e스포츠 전용경기장이 공식 개관에 앞서 첫 일정을 시작했다. 17일 서울 마포에 위치한 '서울 OGN e스포츠 전용경기장'에서 '하스스톤 마스터즈 코리아 시즌5'의 개막전이 열렸다. 
OGN은 서울 OGN e스포츠 전용경기장에 서울시 예산 275억원과 문화관광부 160억원 그리고 CJ E&M 100억원 등 총 600여억원의 예산이 투여됐다고 공개한 바 있다. / scrapper@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