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조석이 지석진의 이름표를 떼고 첫 승을 이뤘다.
1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의 'A/S 특집'에서는 조석이 세번째 사과의 주인공으로 등장했다.
앞서 조석은 자신의 웹툰을 통해 과거 '런닝맨' 출연 당시 적은 분량과 이름표 떼기 게임을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한 바 있다.
이에 멤버들은 사과하며 소원대로 '이름표 떼기' 게임을 해보자고 제안했다. 하지만 김종국, 개리 등 멤버들에게 줄지어 패배하며 굴욕을 맛봤다.
다행히 마지막에 지석진과의 대결에서 첫 승을 거두며 소원 성취해 웃음을 자아냈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런닝맨'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