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준이 신고의 늪에 빠졌다.
그는 1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사나이’에서 입소식에서 신고를 하는 역할을 맡았다. 벼락치기 암기를 했지만 소용이 없었다.
이동준은 신병 대표로 입소자 신고를 했다. 20대 못지않게 패기 넘치게 시작했지만 버벅거렸다. 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대대장님 보는 순간에 긴장이 됐다”라고 제대로 하지못한 이유를 설명했다. 가까스로 입소 신고를 마쳤다.
자신감 넘쳤던 모습과 달리 이동준은 시작부터 실수 연발이었다. / jmpyo@osen.co.kr
[사진] ‘진짜사나이’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