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텐션 멤버들이 MBC '복면가왕'에서 활약한 선율을 향해 고마운 마음을 내비쳤다.
업텐션은 최근 컴백 기념 OSEN과 만난 자리에서 "메인보컬 선율이 '복면가왕'에서 화제를 모았다. 어떤 기분이었나"라는 질문에 "다 같이 신곡 '나한테만 집중해' 연습을 하면서 소식을 들었다"고 답했다.
멤버들은 "1라운드에서 탈락하면 일찍 온다고 했는데 밤 11시가 넘어서까지 안 오더라. 그래서 좋은 성적을 기대했다. 기특하고 고마웠다. 여자친구 유주와 듀엣 활동은 질투났지만 '복면가왕'에서 활약은 자랑스러웠다"며 농담 반 진담 반으로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선율은 앞서 '복면가왕'에 출연해 성별을 알 수 없는 묘한 목소리로 큰 화제를 모았다. 특히 소찬휘의 '티얼스'를 원키로 소화해 본인은 물론 업텐션이 실력파 아이돌임을 입증했다.
한편 업텐션은 18일 오전 0시 신곡 '나한테만 집중해'를 내고 본격적으로 컴백 활동을 시작했다. /comet568@osen.co.kr
[사진] 민경훈 기자 rumi@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