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스캅2' 김성령, 김범 도발.."죽이고 싶으면 직접 찾아와"

 '미세스캅2' 김성령이 김범을 도발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미세스캅2'에서는 민종범(김병철 분)이 고윤정(김성령 분)을 죽이려하다가 다시 살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로준(김범 분)은 민종범을 조종해서 고윤정을 죽이라고 명령했다. 그러나 민종범은 고윤정을 죽이지 못했다. 살아난 고윤정은 이로준을 찾아갔다. 이로준은 고윤정에게 "언제까지 자기주제도 모르고 설치고 다닐거냐"며 "쓸데없이 편견을 가지게 만든다"고 말했다. 

이어 고윤정은 "나를 죽이고 싶으면 네 애인한테 한것처럼 직접 찾아와라"라며 "게임을 하든 뭐든 다 받아줄 것이다"라고 화를 냈다. 이로준은 "기회를 줬고 게임을 그 사람들은 선택을 잘못했을 뿐이다"라고 대답했다. /pps2014@osen.co.kr

[사진] '미세스캅2'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