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해진이 중국에서 우표를 발매한다. 한국의 연예인이 중국에서 상용화되는 우표를 발매하는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다.
박해진 측은 18일 OSEN에 "'박해진 우표'가 중국에서 발매되는 것이 맞다"라며 "5월 중 예약 판매가 시작된다. 중국 우표이기 때문에 한국에서는 구매가 어렵다"라고 전했다.
이번 '박해진 우표'는 중국에서의 그의 인기와 위치를 입증하는 것으로 의미가 크다. 앞서 그룹 슈퍼주니어가 중국에서 우표를 발행한 적 있지만, 이는 기금 마련을 위한 한정판 우표이자 상용화되지 않았다.
또한 박해진은 지난 13일 오후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된 '2016 LeTV 시상식'에서 올해의 배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 jsy90110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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