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축구선수 데이비드 베컴이 아내의 생일을 맞아 로맨틱한 메시지를 보냈다고 미국 연예매체 US위클리가 지난 17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데이비드 베컴은 17일, 아내 빅토리아 베컴의 생일을 맞아 흑백 커플 사진과 함께 로맨틱한 글을 자신의 SNS에 남긴 것으로 전해졌다.
베컴은 이 글에서 "아름답고 열정적인 여성의 생일을 축하합니다"라며 "황홀한 하루를 보내길 바랍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우리가 당신을 행복하게 만들어줄게. 당신은 남편과 훌륭한 아이들에게 사랑을 받을 자격이 있는 사람"이라면서 "42년간 정말 많은 것들을 이뤄왔지만 당신이 앞으로 이룰 것들은 이제 시작점에 불과해"라고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끝으로 "우리는 당신을 사랑합니다"라는 달콤한 사랑 고백으로 여성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 trio88@osen.co.kr
[사진] 데이비드 베컴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