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T!] 엄지온, 봄바람 맞으며 “아빠 달려!” 깜찍 미소

 배우 엄태웅과 발레리나 윤혜진의 딸 엄지온이 훌쩍 자란 모습을 공개했다.

윤혜진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바람맞고 신나 죽는 #엄지온 #아빠 달려 외치며 #스릴 즐기는 #어린이”라는 말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엄지온은 자동차 카시트에 앉아 귀여운 웃음을 지으며 창밖으로 불어오는 봄바람을 즐기고 있다. 귀여운 물방울 무늬 옷을 입고 환하게 웃어보여 보는 팬들의 마음까지 훈훈하게 만들었다. 엄지온은 KBS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보다 훌쩍 자라 ‘꼬마 숙녀’의 분위기를 물씬 풍겼다.

이를 본 네티즌은 “지온이 크면서 엄마 닮아가는 듯”, “너무 귀여워” 등의 반응을 남겼다.

/sungruon@osen.co.kr

[사진] 윤혜진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