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해진 측이 중국에서 박해진의 얼굴이 새겨진 우표가 출시되는 것에 대한 소감을 전해왔다.
박해진의 소속사 마운틴 무브먼트 측 관계자는 18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영광스러울 따름"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원몽중국(圆梦中国:중국의 꿈을 이루다)'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우표 출시는 문화산업 종사자들 가운데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파급력이 큰 스타 연예인들을 독려해 국가 예술산업의 건강한 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전해졌다.
박해진을 모델로 한 이번 우표에는 박해진의 역대 출연작과 그간의 활약상을 담은 이미지가 들어갈 예정이며 오는 5월 예약 주문을 시작, 8월에는 정식으로 통용될 계획이다.
이에 대해 소속사 측은 "중국 우정국에서 문화재급 배우나 가수들에게만 발행했던 국가적인 사업에 박해진이 함께한 것만으로도 너무나 영광스러울 따름"이라고 말했다. / trio88@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