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에픽하이가 미국 유명 페스티벌 무대에 오르며 인상적인 공연을 선보였다.
에픽하이는 지난 17일(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개최 중인 유명 페스티벌인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이하 코첼라)의 무대를 화끈하게 달궜다.
사하라 스테이지에 오른 에픽하이는 'BORN HATER'로 강렬한 첫 인상을 남기며 무대를 시작한 후 ‘비켜’, ‘BURJ KHALIFHA’까지 이어지는 무대로 무대 초반부터 관객들을 압도했다.
총 12곡의 무대를 선보인 에픽하이는 이른 시간임에도 관객석을 가득 채우며 현지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이에 현지 관계자는 "보통 이른 시간에 이뤄지는 공연은 관객들이 적은데 에픽하이 무대에는 관객들뿐만 아니라 많은 미디어와 업계 관계자들이 이들의 무대를 지켜봤다. 매우 인상적이었다"고 밝혔다. / trio88@osen.co.kr
[사진] YG 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