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가 ‘나를 돌아봐’의 폐지는 확정된 것이 맞지만, ‘출발드림팀’은 논의 중인 사안이라고 선을 그었다.
KBS의 한 관계자는 18일 오후 OSEN에 “‘출발드림팀’ 폐지는 확정된 사안이 아니다”라면서 “현재 논의 중으로 결정된 것이 없다”라고 밝혔다.
다만 ‘나를 돌아봐’에 대해 “폐지가 확정됐다”라면서 “29일 종영한다”라고 알렸다. ‘나를 돌아봐’ 후속으로는 이서진, 노홍철, 김종국의 ‘어서옵쇼’가 방송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스타 재능 기부쇼로 세 사람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았다.
‘나를 돌아봐’는 지난 해 7월 첫 방송 된 후 조영남과 김수미의 하차 선언, 최민수의 제작 PD 폭행 논란 등 잡음이 많았다. / jmpy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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