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사나이’가 동반 입대라는 재밌는 카드를 꺼내들었다.
‘진짜사나이’는 다음 달 초 동반 입대 특집 멤버들을 꾸려 녹화를 할 예정. 현재 기갑 부대 입소를 논의 중이다. 동반 입대는 실제 현역 입대병들도 가능한 사안. 가족이나 친구와 동반 입대할 수 있다. 제작진은 스타들의 동반 입대라는 재밌는 기획을 해서 현재 조재윤과 류승수 출연을 확정했다.
제작진은 다음 달 초 촬영까지 섭외를 마무리 할 예정이다. 동반 입대는 스타들이 절친한 사람들과 함께 입대를 한다는 점에서 기대를 모은다. 분명히 억지로 끌려가는 스타가 나올 것으로 보이는 바. 이들이 함께 군대라는 험난한 곳에서 전우애를 다지고 더 높은 성장을 이뤄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진짜사나이’는 현재 특집으로 꾸려지고 있다. 여군에 이어 현재 방영 중인 중년 특집이 호평을 받고 있다. 중년 특집은 스타들의 분투기가 공감과 재미를 높인다는 평가. ‘진짜사나이’의 한 관계자는 OSEN에 “중년 특집의 반응이 좋아서 새로운 시도를 하려고 기획 중”이라고 밝혔다.
중년 특집이 마무리 된 후 동반 입대 특집, 그리고 또 다른 기획을 준비하고 있다. 당분간은 특집성으로 계속 꾸려질 예정이다. / jmpyo@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