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지 "첫 솔로음반, 구석구석 내 손 많이 탔다"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6.04.18 16: 18

걸그룹 에이핑크 멤버 정은지가 처음으로 발표한 솔로음반에 대해 "구석구석 내가 함께하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정은지는 18일 오후 4시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 위치한 한 클럽에서 음악감상회 '이 봄을 당신에게 DREAM'을 개최, 솔로 데뷔 소감을 밝혔다. 
정은지는 이번 음반의 모든 곡 코러스에도 참여하면서 정성을 들였다. 정은지는 "첫 음반이다 보니까 내가 구석구석 함께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 손이 많이 탄 음반이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요즘에는 음반 사기가 힘들다. 음원으로 듣다 보니까. 팬들이 음반 하나를 사는 것은 의미 있는 행동이다. 소장 가치가 있을까 생각할 때 내가 조금 더 많이 참여한 음반이 좋지 않을까 생각해서 많이 참여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정은지는 이날 0시 데뷔 후 첫 번째 솔로음반 '드림'을 발표, 타이틀곡 '하늘바라기'로 주요 8개 음원차트 1위 올킬을 기록했다. /seon@osen.co.kr
[사진]플랜에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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