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에이핑크 멤버 정은지가 솔로앨범 타이틀곡 '하늘바라기'를 듣고 나서 아버지가 정말 기분좋아하셨다고 전했다.
18일 오후 8시 포털사이트 네이버 V앱을 통해 '정은지 1st Mini Album 'Dream' 음감회'가 생방송으로 방송됐다.
이날 정은지는 '하늘바라기'가 아버지 생신선물로 쓴 가사라고 밝혔다. 이어 정은지는 "아버지가 이 노래를 듣고 나서 정말 좋아하셨다"며 "아버지가 노래를 듣고 잠을 못자겠다, 마음이 짠하다 같이 말로 할 수 있는 모든 표현을 전부 다 해주신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 노래에서 아버지라는 표현을 쓰기는 했지만 아버지를 비롯해서 어른들을 위로하는 노래라고 생각한다"라고 '하늘바라기'에 담긴 의미를 설명했다./pps2014@osen.co.kr
[사진] V앱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