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에이핑크 멤버 정은지가 '하늘바라기' 뮤직비디오를 촬영하면서 느낀 점을 말했다.
정은지는 18일 오후 8시 포털사이트 네이버 V앱을 통해 생방송 된 '정은지 1st Mini Album 'Dream' 음감회'에서 "뮤직비디오 촬영을 위해서 실제 고향 부산에 가서 추억이 어린 장소를 찾아다녔다"며 "훌쩍 커버린 저와 어린 시절의 제가 만나는 장면을 찍으면서 기분이 묘했다. 뮤직비디오에 등장하는 학교도 실제 모교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뮤직비디오에 채소를 파는 트럭이 나오는 장면이 등장한다"며 "실제로 어렸을때 부모님이 부산에서 채소장사를 하셨다. 뮤직비디오 감독님에게 그 이야기를 했더니 그 장소를 직접 찾아가서 촬영을 하게 돼서 더욱 특별하다"라고 뮤직비디오에 대한 감상을 표현했다./pps2014@osen.co.kr
[사진] V앱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