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노시호가 짝사랑 스타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야노시호는 18일 오후 방송된 tvN '명단공개'에서 추성훈을 향한 짝사랑으로 1위에 올랐다.
일이 잘 풀리지 않아 힘들어하던 야노시호는 열정적으로 경기하는 추성훈을 보고 첫 눈에 반해 추성훈을 향한 적극적인 구애를 아끼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처음 만난 두 사람은 첫 만남부터 운명처럼 끌렸고 2주 후 연인 사이로 발전, 2달 뒤 파파라치 사진이 포착되면서 공개 열애를 선언했다.
8위는 MBC '무한도전'에서 공개하며 짝사랑 사실이 알려진 진구가 차지했으며 7위는 교회에서 만난 현재의 남편을 짝사랑한 이유리가 선정됐다.
동료 가수 별과 부부의 연을 맺은 하하가 6위에 올랐으며 고등학교 시절 때부터 백지영의 팬이었던 성공한 덕후, 정석원이 5위에 이름을 올렸다.
미모의 방송작가를 아내로 맞은 정형돈이 4위를, 14번의 구애 끝에 결혼에 골인한 박명수가 3위로 꼽혔다. 2위는 연예계 공식 애처가로 유명한 배우 차태현이 선정돼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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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명단공개'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