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진영과 음악 리믹스 앱 'Soundcamp'가 함께하는 리믹스 콘테스트를 개최한다.
박진영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와 삼성전자는 18일 오후 박진영의 신곡 '살아있네'를 'Soundcamp'로 활용한 리믹스 콘테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Soundcamp'는 삼성전자에서 제작한 음악 리믹스 앱으로 작곡과 리믹스를 손쉬우면서도 전문적으로 만들 수 있는 앱이다. 다운로드는 갤럭시앱스를 통해 가능하다.
이번 콘테스트는 삼성전자에서 제작한 음악 리믹스 앱 'Soundcamp'를 통해 박진영의 '살아있네' 샘플팩을 이용, 리믹스한 곡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살아있네'는 강렬한 일렉트로닉 사운드와 150bpm이 넘는 빠른 힙합 비트가 인상적인 곡. 그만큼 이번 리믹스 콘테스트를 통해 새롭게 만들어지는 '살아있네'에 대한 기대감도 크다
이번 이벤트는 4월 18일 시작돼 5월 16일 종료되며 뮤지션과 팬, 두가지 부문으로 진행된다. stillalive@samsung.com 메일로 본인이 만든 곡의 영상 파일, 혹은 유튜브 등의 url을 직접 보내 응모하면 된다.
이번 박진영 '살아있네' X 삼성전자 'Soundcamp' 리믹스 콘테스트 선정작은 29일 발표된다. 선정작 1곡은 박진영의 다음 앨범에 수록되며 팬 부문은 랜덤으로 추첨해 삼성전자 제품을 증정한다. 이벤트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삼성전자 뉴스룸 또는 JYP 공식 페이스북, 트위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pps2014@osen.co.kr
[사진] JYP엔터테인먼트, 삼성전자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