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소원' 안재홍이 군에 입대한 류덕환의 전화를 거절했다고 밝혔다.
안재홍은 18일 방송된 영화 '위대한 소원' 쇼케이스에서 군에 입대한 류덕환과의 일화를 공개했다.
이날 그는 "어제 제가 점심을 먹고 있었는데, 휴대폰으로 광고 전화가 왔다. 바로 끊었는데 먹다 보니까 (류덕환의) 수신자부담 전화였다. 진짜 미안했다"고 말했다.
이어 "끊고 나서 정말 미안했다 사이버지식방 이용할 수 있다면 다시 전화하면 꼭 받겠다고 말하고 싶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백승철 기자 baik@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