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변호사 조들호'가 다시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1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8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 7회는 전국 기준 12.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얻은 12.4%에 비해 0.2% 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자체 최고 시청률에 해당된다. 이로써 '동네변호사 조들호'는 월화극 1위 왕좌를 확고히 했다.
'동네변호사 조들호'는 검사에서 변호사된 조들호(박신양 분)가 사회 약자의 편에 서서 사건을 해결해나가는 과정을 속시원하게 담아내 호평을 얻고 있다. 그리고 지난 방송에서는 그가 딸 수빈(허정은 분)과 3년만에 재회하는 모습으로 뭉클함을 선사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대박'은 9.1%, MBC '몬스터'는 8.5%를 얻으며 2위와 3위에 변동이 생겼다. /parkjy@osen.co.kr
[사진] '동네변호사 조들호'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