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시간이탈자'가 6일째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켜냈다.
1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결과에 따르면 '시간이탈자'는 지난 18일 하루 동안 3만 8,648명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58만 5,376명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시간이탈자'는 지난 13일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6일 연속 정상을 유지하는 쾌거를 맛보게 됐다.
무엇보다 그간 '춘추전국시대'라고 불릴 만큼 이렇다할 작품이 없었던 상황에서 '시간이탈자'가 국내 극장가를 평정한 것이라 앞으로의 성적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 trio88@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