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선이 국제구호 NGO 월드쉐어(설립자 권태일)의 홍보대사가 됐다.
19일 유선의 소속사 모션미디어에 따르면 그는 월드쉐어와 함께 전쟁, 가난, 기아로 고통당하는 전 세계 어린이에게 도움을 전할 예정이다.
권태일 설립자는 “월드쉐어는 2008년에 정식 출범했지만, 그동안 기관의 내실을 다지느라 매체, 언론 홍보를 많이 하지 않았다. 배우 유선이 홍보대사로 활동해주셔서 기관이 보다 성장하여 더 많은 아이에게 도움을 전해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유선은 “오래 전부터 해외의 굶주린 아이들에게 관심이 있어 다양한 활동을 해왔다. 그러나 마음 한켠에는 항상 우리나라 아이들이 있었는데, 월드쉐어를 통해 국내외 아이들에게 희망을 전해줄 수 있어 너무 다행”이라고 말했다. / jmpyo@osen.co.kr
[사진] 모션미디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