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메간 폭스가 재결합을 고려 중이라고 미국 연예매체 할리우드라이프가 지난 18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근 셋째를 임신한 메간 폭스는 전 남편인 브라이언 오스틴 그린과의 이혼 소송을 중지하고 재결합을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한 측근은 "두 사람이 지난 2015년 8월부터 별거, 각자의 생활을 즐기면서 서로에 대한 생각이 달라진 것 같다"며 "두 사람은 좋은 친구로 지냈고 서로를 가장 잘 아는 사이로 지내왔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메간 폭스는 엄마가 되는 것을 매우 좋아하는 사람이고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는 것을 가장 좋아한다"면서 "최근 들어 브라이언과 함께 살기 시작한 메간 폭스는 더할나위 없이 행복해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앞서 메간 폭스는 브라이언과 2015년 8월 결별하고 이혼 소송을 진행 중이었으나 최근 브라이언의 셋째를 가지면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 trio88@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