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진이 tvN '치즈인더트랩' 촬영 때를 돌아봤다. 잡음이 많았던 드라마였지만 그에겐 좋은 추억으로 남아 있다.
박해진은 최근 '앳스타일'과 인터뷰에서 "'치즈인더트랩' 실제 배우들과 사이는 어땠냐"는 질문에 "매우 좋았다. 나 역시 촬영장에 갈 때마다 즐거웠다. 어리고 젊은 친구들 사이에서 에너지를 많이 받으며 촬영했다"며 웃었다.
또 상대 배우 김고은과 '케미'를 점수로 매겨 달라는 부탁에 그는 "개인적으로 굉장히 좋았다고 생각하는데 어땠나?"라고 반문하며 "스스로 생각하기엔 100점 만점에 80점 이상은 되지 않았나 싶다"고 자신 있게 답했다.
한편 박해진은 한국 배우 최초로 얼굴이 새겨진 기념 우표가 중국에서 상용되는 기쁨을 맛보게 됐다. 박해진의 솔직한 이야기는 '앳스타일' 5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comet568@osen.co.kr
[사진] 앳스타일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