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예성의 첫 솔로 앨범 타이틀 곡 ’문 열어봐(Here I am)’ 뮤직비디오가 영화 같은 퀄리티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19일 0시 예성 홈페이지, Vyrl(바이럴) SMTOWN 계정, SMTOWN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공개된 ’문 열어봐(Here I am)’ 뮤직비디오는 이별 후 헤어진 연인에 대한 그리운 마음에 집 앞으로 찾아간 남자의 이야기를 담은 곡의 스토리에 맞춰 제작해, 한 편의 영화 같은 영상미로 전 세계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문 열어봐(Here I am)’ 뮤직비디오에는 지난해 JTBC 주말드라마 ‘송곳’을 통해 첫 정극 연기를 선보여 호평을 받았던 예성이 직접 남자 주인공으로 출연, 배우 박혜수와 헤어진 연인으로 호흡을 맞춰 과거의 행복했던 추억과 현재의 안타까운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해 보는 이들의 감성을 자극하기 충분하다.
또한 이번 뮤직비디오는 서울, 런던, 뉴욕을 기반으로 하는 글로벌 영상 프로덕션 37thDEGREE(써티세븐스디그리)의 작품으로, 예성이 작사 및 작곡에 참여한 만큼 곡을 쓸 때 느꼈던 감정과 떠올랐던 이미지들에 대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제작되었으며, 주인공들의 감정선을 효과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30프레임 고속 촬영으로 슬로우 모션 효과를 주는 등 특수 효과를 이용, 영상의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
뿐만 아니라 예성은 뮤직비디오와 동시에 첫 미니앨범 ‘Here I am’의 전곡 음원을 오픈했으며, 타이틀 곡 ’문 열어봐(Here I am)’는 애절한 보컬이 돋보이는 발라드 트랙으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예성의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한다.
더불어 예성은 21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22일 KBS ‘뮤직뱅크’, 23일 MBC ‘쇼! 음악중심’, 24일 SBS ‘인기가요’ 등 각종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해 신곡 무대를 선보이며 본격적인 앨범 활동에 나서, 팬들과 안방 시청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한편, 예성의 첫 미니앨범 ‘Here I am’은 금일 오프라인에서도 발매됐다. / jsy90110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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