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구혜선과 내달 결혼을 앞둔 안재현이 “결혼을 빨리 하고 싶다”고 말했다.
19일 오전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방송된 tvNgo 예능 ‘신서유기2’에서 안재현은 “결혼은 언제 할 생각이야”라는 질문에 이 같이 대답했다.
이어 “저는 빨리 하고 싶다. 안정감 있다는 게 좋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답했다. 이에 이수근은 “결혼에 대해선 지원이한테 물어라”고 했고, 은지원은 “서른셋에 해. 서른 셋. 형이 그 때 했다”고 자폭했다.
안재현-구혜선 커플은 5월 21일 가족 및 친지만 초대한 소규모 결혼식을 진행한다. 두 사람은 신촌 세브란스병원 소아병동에 결혼 비용을 기부하기로 했다./ purplish@osen.co.kr
[사진]‘신서유기2’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