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의 형제 그룹 위너와 아이콘이 컴백 준비에 한창이다.
19일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OSEN에 "위너와 아이콘이 새 앨범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YG 소속 가수들 중 이하이가 20일, 악동뮤지션이 다음 달 2일 컴백을 예고한 가운데 위너와 아이콘이 그 다음 주자인 걸로 알려졌다.
위너와 아이콘은 2013년 엠넷 서바이벌 'WIN'을 통해 선의의 경쟁을 펼쳤고 각각 2014년, 2015년 1년 간격으로 나란히 데뷔했다. 이와 동시에 음원 차트 및 음악 방송 1위를 휩쓸어 '괴물 신인' 타이틀도 사이좋게 얻었다.
그랬던 이들이 2016년 함께 활동할 가능성도 내비치고 있다. 형제 그룹 답게 선의의 경쟁을 다시 한번 펼칠 거로 팬들 역시 기대감을 쏟고 있다. /comet56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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