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위너·아이콘·IOI, 5월8일 영동대로 K팝콘서트 출격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6.04.19 16: 53

가수 싸이와 보이그룹 위너, 아이콘, 그리고 걸그룹 아이오아이가 한 무대에 선다.
코엑스 마이스 클러스터위원회는 최대 규모의 글로벌 마이스 문화축제인 'C-페스티벌 2016'이 내달 4일부터 8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와 무역센터 전역에서 화려하게 열린다고 밝혔다.
5일 어린이날에는 초대형 벌룬 퍼레이드인 'C-퍼레이드'가 경기고부터 삼성역까지 코엑스 주변 영동대로에서 진행되며, 페스티벌 마지막 날인 8일에는 가수 싸이(PSY)를 비롯해 위너, 아이콘, 아이오아이(I.O.I) 등 국내 최정상급 가수들이 참여하는 K-POP 콘서트가 영동대로에서 열린다. 신인그룹 크나큰과 스누퍼 등도 출연해 영동대로를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C-페스티벌은 국내 전시와 관광산업을 선도하는 13개의 무역센터 유관기관이 무역센터를 아시아 마이스 비즈니스의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해 준비한 신개념의 마이스(MICE) 페스티벌이다.
변보경 운영위원장은 "지난해 한국판 애든버러 페스티벌로서의 성공 가능성과 잠재력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면서 "C-페스티벌을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문화서비스 상품이자 국가 축제를 상징하는 랜드마크로 집중 육성시켜 서비스산업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seon@osen.co.kr
[사진]각 소속사, 펜타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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