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100’ 이동준 “망신 당할까봐 출연 안 하려 했다”
OSEN 라효진 기자
발행 2016.04.19 21: 00

배우 이동준이 ‘1대100’ 출연 소감을 밝혔다.
이동준은 19일 방송된 KBS 2TV ‘1대100’에서 “이 자리에 서니 덜덜덜 떨린다”며 말문을 열었다. ‘상남자’ 이미지와 상반된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사전 예심 문제를 몇 개 풀어 봤는데 전혀 모르는 것만 나왔다”며 “그래서 안 나가겠다고 했었다. 망신 당할까 봐”라고 밝혔다.

이날 이동준은 MC 조우종에게 “작은 부탁이 있는데, 제가 모르는 문제가 있으면 살짝 알려달라”고 너스레를 떨어 다시 한 번 웃음을 줬다. /bestsurplus@osen.co.kr
[사진] 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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