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동원-김세현,'잘치고 잘막고'
OSEN 이대선 기자
발행 2016.04.19 21: 24

선발 라이언 피어밴드의 호투와 박동원의 결승 홈런을 앞세운 넥센이 SK의 5연승 시도를 저지했다.
넥센은 19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SK와의 경기에서 피어밴드의 6이닝 1실점 호투를 비롯한 마운드의 안정, 그리고 4회 터진 박동원의 결승 2점 홈런에 힘입어 3-1로 이겼다. 2연승을 기록한 넥센(8승6패1무)은 중상위권 승부에서 밀리지 않았다. 반면 SK(9승6패)는 5연승에 실패했다.
경기 종료 후 넥센 박동원과 김세현이 승리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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