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브 측 "장현승, 전속계약은 유지..솔로 활동 준비"

장현승이 그룹 비스트에서는 탈퇴하지만, 솔로 아티스트로 여전히 큐브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은 유지된다. 

큐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9일 OSEN에 "장현승이 비스트에서 탈퇴하지만 큐브와 전속계약이 만료된 것은 아니다. 큐브 소속 솔로 아티스트다"라고 밝혔다. 

이어 "장현승과 비스트 모두 새 음반을 준비 중이다. 아직 구체적으로 확정된 일정은 없지만 꾸준히 음반 준비에 몰입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큐브 측은 "장현승이 서로 다른 음악적 견해에서 시작된 성격차이로 비스트에서 탈퇴하고 윤두준, 이기광, 양요섭, 용준형, 손동운의 5인 체재로 운영된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로써 비스트는 데뷔 8년 만에 멤버 변화를 맞게 됐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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