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리부는 사나이' 유준상의 과거가 공개됐다.
19일 오후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피리부는 사나이' 14화에서는 여명하(조윤희 분)가 윤희성(유준상 분)의 아버지와 함께 찍힌 사진의 진실을 알고자 최면을 통해 과거를 기억하는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여명하는 최면술을 통해 과거로 돌아갔다. 어머니와 장을 보던 어린 명하와 가족들은 윤희성의 아버지까지 정답게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고 그는 "저 쪽에 신 씨 아저씨가 장기를 두고 있었다"며 기억을 떠올렸다.
그는 사진을 찍어준 사람을 기억하고자 더듬었다. 사진기를 들고 있던 이를 떠올리던 여명하는 그에게 입을 맞추던 정수인을 보고는 사진을 찍어준 이가 윤희성이란 사실을 깨닫고 깜짝 놀라 최면에서 깨어났다.
윤희성이 정수인과 연인 사이었던 것. /sjy0401@osen.co.kr
[사진] tvN 방송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