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가 종영 후 축약판과 제작 뒷 이야기를 3일간 공개한다.
‘태양의 후예’는 20일 오후 10시에 명대사와 명장면을 감상하는 ‘또 만나요 태양의 후예 스페셜1’을 방송한다. 21일 같은 시각에는 ‘또 만나요 태양의 후예 스페셜2’가 안방극장을 찾는다.
이틀 동안의 방송은 새로운 이야기는 없지만 그래도 드라마를 사랑했던 시청자들에게 선물 같은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태양의 후예’는 지난 14일 종영한 드라마. 시청률 30%를 넘기며 열풍의 중심에 있었다. KBS는 이틀에 걸쳐 축약판을 방송한 후 22일 오후 9시 35분에 ‘또 만나요 태양의 후예 에필로그’를 내보낸다. 제작 뒷이야기와 제작 과정이 담긴다. / jmpyo@osen.co.kr
[사진] K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