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윌렘 데포가 DC/워너 브라더스의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저스티스 리그'에 합류했다고 '더 랩'이 19일(현지시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극 중 데포는 착한 캐릭터 중 한 명을 맡게 된다.
'저스티스 리그'에는 '배트맨 대 슈퍼맨:저스티스의 시작'이 주인공들인 벤 에플렉과 헨리 카빌을 비롯해 갤 가돗, 제이슨 모모아, 에즈라 밀러, 엠버 허드 등이 출연한다. 전편에 이어 잭 스나이더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한편 윌렘 데포는 할리우드 연기파 배우로 앞서 샘 레이미 감독의 '스파이더맨'에서 악역 그린 고블린을 연기하기도 했다. / nyc@osen.co.kr
[사진] '반딧불이 정원' 스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