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켄지X김범수, 22일 라틴 팝발라드 '서툰 시' 발표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6.04.20 09: 54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의 디지털 음원 공개 채널 'STATION'의 열한 번째 주자 김범수가 공개됐다.
이번 'STATION'의 주인공은 대한민국 대표 보컬리스트 김범수와 SM 대표 히트메이커 켄지로, 두 사람이 함께 작업한 신곡 '서툰 시'는 오는 22일 0시에 발매된다. SM과 김범수의 콜라보레이션은 이번이 처음인 만큼, 음악 팬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서툰 시'는 라틴의 슬프고도 유려한 정서를 담은 라틴 팝발라드 곡으로, 김범수의 격정적인 창법이 곡의 매력을 배가시키며, 이별의 아픔을 안고 연인을 떠나보내야 하는 애절한 마음을 아름답고 서정적인 가사와 멜로디로 표현해 감성을 자극하기에 충분하다.

특히 김범수는 '약속', '보고 싶다', '하루', '끝사랑' 등 수많은 히트곡을 통해 뛰어난 가창력과 매력적인 음색을 인정받은 독보적인 보컬리스트로, 이번에는 라틴 팝이라는 새로운 장르도 완벽히 소화해 실력을 입증했다고. 켄지는 소녀시대 'Oh!', 엑소 '중독(Overdose)', 규현 '광화문에서' 등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킨 SM 대표 히트메이커로서 이번 곡의 작사, 작곡, 편곡을 담당해 곡의 완성도를 한층 높인 만큼, 국내 최고 보컬리스트와 최정상급 작곡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더욱 화제를 모을 전망이다.
더불어 지난 19일 밤 'STATION' 인스타그램, Vyrl(바이럴) SMTOWN 계정 등을 통해 신곡 '서툰 시'를 예고하는 티저 영상을 공개, 네티즌 및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켰다. /seon@osen.co.kr
[사진]SM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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