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진 측 "'별난가족' 건강 문제로 하차..제작진과 합의" [공식입장]
OSEN 정준화 기자
발행 2016.04.20 10: 37

배우 이현진이 KBS 1TV 일일극 '별난가족'에서 돌연 하차했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이현진 측이 "건강상의 문제로 하차한 것"이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현진 측의 한 관계자는 20일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이현진이 '별난가족'에서 하차한 것이 맞다. 건강상의 문제로 촬영을 진행할 수가 없어 내린 결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돌연 하차는 아니고, 제작진과는 이야기가 된 부분"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오는 5월 방송을 앞두고 있는 드라마 '별난 가족'은 농촌을 살리겠단 꿈을 가지고 서울로 온 여인과 시골출신인 신분을 버리고 신데렐라를 꿈꾸는 또 다른 여인 등 전혀 다른 꿈을 안고 서울에 입성한 이들의 성공과 좌절의 순간들을 통해 2016년 서울 드림은 어떤 모습인지 그리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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