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젝스키스 멤버들의 일상생활이 공개된다.
오는 23일 방송에서는 해체 이후 방송계를 떠나 평범한 회사원 생활을 하고 있는 젝스키스 멤버 고지용을 만나 그동안의 근황을 듣는다. 특히 16년 만에 처음 만난 고지용과 은지원, 이재진은 어색함도 잠시, 활동 당시 순간들을 떠올리며 추억 토크를 이어갔다.
또한 모난 4차원 캐릭터로 유재석을 뒷목 잡게 했던 이재진이 여동생인 이은주와 식사를 하는 등, 젝스키스 멤버들의 일상생활이 공개된다. 그리고 김재덕은 젝스키스 재결합 전날, 함께 사는 H.O.T. 멤버 토니와 20년 전 두 팀이 활발하게 활동했던 이야기를 나누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무한도전’ 멤버들도 복고의상과 PCS폰, 삐삐 등으로 1997년 당시 모습을 재현한 채, 고속도로 휴게소, 용인 민속촌을 찾아 플랜B인 즉흥공연 ‘하나마나’ 행사를 했다.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는 멤버들의 열정적인 춤에 시민들은 박수갈채를 보냈다는 후문이다. / jmpy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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